새만금개발청이 ‘2018 새만금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센트럴시티에서 국책사업인 새만금의 생생한 개발현장 모습과 아름다운 비경을 사진으로 담아 국민과 함께 소통함으로써 긍정적인 지지를 얻고자 마련했다.
사진전에서는 전시 사진들을 예쁜 엽서로 제작해 그 자리에서 가족‧친구 등 마음을 전하고 싶은 사람에게 엽서를 쓰면 새만금개발청에서 발송해 주는 ‘새만금 엽서 쓰기’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새만금개발청과 카카오톡 친구를 맺은 관람객에게는 휴대폰에 저장된 사진(3매)을 인화해 주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은 “사진전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새만금의 가치를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면서, “새만금이 우리 모두가 꿈꾸는 세계적인 명품 도시로 비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경민 기자 jbey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