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2018 멜론뮤직어워드’ 테마 공개= 카카오가 운영하는 멜론이 10주년을 맞은 ‘카카오와 함께하는 2018 멜론뮤직어워드’의 테마(MY STORY)를 공개했다. ‘멜론뮤직어워드’는 K-POP과 함께해 온 모든 순간의 이야기를 집약해 선보이는 동시에 K-POP 성장의 원동력인 팬과 아티스트, 음악산업 관계자의 활약과 노력을 기억하고 응원하는 요소들을 무대 곳곳에 배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평소 한 자리에서 만나기 어려웠던 초대형 아티스트들이 단독 콘서트를 방불케하는 스페셜 스테이지를 예고, K-POP의 새로운 기록이 쓰여질 예정이다. 앞서 출연을 확정한 방탄소년단, 아이콘, 블랙핑크, 워너원, 에이핑크를 포함해 마마무, 볼빨간 사춘기, 비투비가 합류를 알렸다. 국내 최대 음악 축제를 위해 ‘2018 MMA’의 메인테마 ‘MY STORY’를 주제로 준비한 스페셜 무대 일부를 공개했다. 멜론뮤직어워드 관계자는 “전 세계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아티스트들의 참석이 확정된 가운데, 조만간 최종 라인업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의미 깊고 성대한 음악 축제로 그동안 K-POP과 멜론에 보내준 음악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야놀자, 26일 ‘초특가 슈퍼위크’ 시작= 야놀자가 12월 성수기를 맞아 26일부터 ‘초특가 슈퍼위크’를 시작, 대대적인 숙박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우선 내달 16일까지 ‘미리예약 100% 페이백 이벤트’를 연다. 매주 특급호텔, 펜션 등 크리스마스 인기숙소들을 추천, 12월 숙박을 미리 예약할 경우 결제금액의 100%를 포인트로 돌려준다. 연말 성수기 특급호텔에 공짜로 묵을 수 있는 셈이다. 페이백 대상 숙소는 매주 월요일 공개된다. 또한 야놀자 모든 회원에게 다음달 10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숙박 30만원 할인 쿠폰팩을 26일 일괄 지급한다. 총 15매의 쿠폰으로 구성된 쿠폰팩은 호텔, 모텔, 펜션, 게스트하우스 등 모든 유형의 숙박 예약에 사용할 수 있다. 김혜정 야놀자 브랜드마케팅실장은 “12월은 파티나 모임뿐 아니라 여행 수요도 많아지는 때인 만큼 숙박 유형에 제한 없이 각자 필요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폭넓게 준비했다”며 “야놀자의 혜택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기어때, 3년 만에 사용자와 국내 숙소 1500만건 연결했다= 여기어때가 국내 숙소 예약 건수가 1500만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예약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만 34개월만의 기록이다. 여기어때는 지난 2015년 12월 온라인에서 숙소를 예약 및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후 호텔은 물론, 중소형호텔과 풀빌라, 펜션 등 숙박시설, 그리고 워터파크, 스키장, 테파공원 등 다양한 액티비티 예약이 가능한 종합숙박·액티비티 앱으로 확장하면서, 거래가 크게 증가했다. 연 예약 누적 거래는 2015년에 3만 건에서, 2016년 300만 건으로 급증했고, 2017년에는 900만으로 늘었다. 이후 지난 3월 1,000만 건 돌파 후, 최근(4~10월) 7개월 만에 500만 건이 넘는 국내 숙소 예약이 이뤄졌다. 여기어때는 “휴가 시기가 계절 상관없이 전 시즌으로 확대되고, 액티비티 상품과의 교차 판매, VIP 제도인 ‘엘리트’ 시행 후 반복 구매가 증가한 덕”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어때는 또 “제휴점을 확대하고 신사업을 진행하면서, 앱 사용자를 월 280만 수준으로 끌어올린 덕분”이라며 “차별화된 숙소, 액티비티 예약 채널로서,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혁신을 거듭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도현 기자 dobes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