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이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을 위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9일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선태)에 따르면 17일과 24일 양일간 ▲한지뜨기 ▲한식체험 ▲공예체험 등 전통문화를 재미있고 손쉽게 체험할 수 있는 ‘한국전통문화전당과 함께하는 겨울방학 전통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지·한식·공예를 하루에 경험할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 형태로 구성했으며 20명 정원이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한식체험은 ‘겨울 밥상 이야기’을 주제로 겨울 제철음식인 ‘꼬막’을 활용한 꼬막비빔밥과 새해음식인 ‘떡국’을 직접 만들어 본다.
공예 체험은 전당 입주공방 2곳이 참여해 손글씨 소망액자 만들기(깜장글씨), 민화 시계 만들기(한문화연구소) 체험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전통문화전당 홈페이지(http://www.ktcc.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63-281-1522)로 문의하면 된다.
신성용 기자 ssy147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