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우정청(청장 김성칠)은 10일 오후 38개 총괄국 영업과장, 우정청 사업부서 간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1차 우정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우편, 예금, 보험사업의 지난해 사업성과를 분석하고 올해 부산우정청의 중점사업 추진전략을 발표했으며, 우정사업 최우수청으로 도약하기 위한 총괄국 및 우정청 부서별 세부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김 청장은 58대 부산우정청장 취임 후 첫 사업설명회에 참석해 지난해 우정사업발전에 노력한 직원들에 감사를 표하고, ‘고객감동을 통한 다시 찾는 우체국’을 만들기 위해 책임직이 솔선해 혁신하는 모습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