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나누리병원(병원장 이광열)이 비좁은 진료 및 병실 공간 확보에 나섰다. 기존 척추/관절센터에 뇌신경센터도 새로 개설, 본격 가동한다.
강남나누리병원은 13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11일 새로 문을 연 신관(사진) 운영 계획을 확정하고 기존 관절센터와 내과, 비수술센터를 신관에 재배치했다고 밝혔다. 물리치료실도 신관에서 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기존의 병원 건물(본관)은 척추센터 중심 체제로 가되, MRI촬영실 수술실 입원병동을 추가 운영하기로 했다.강남나누리병원은 이로써 병상수도 총 100병상 규모로 늘어나게 된다.
강남나누리병원 신관은 본관에서 약 70M 떨어진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별도의 주차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신관 1층은 관절센터가 자리 잡고 있으며 2층에는 비수술센터가 위치해 신경차단술 등 환자들을 위한 비수술 통증치료가 진행된다. 이기수 기자 elgis.le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