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예술교육연합회 예술강사지원센터가 학교 문화예술교육정책사업인 학교 예술강사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가진다.
부산문화예술교육연합회 예술강사지원센터는 2019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사업설명회를 부산아시아드 그랜드볼륨에서 오는 26일 오전 10시 예술 강사를 대상으로 ‘2019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사업설명회’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학교 예술강사 지원 사업은 지난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의 양해각서(MOU) 체결을 시작으로 예술현장과 공교육을 연계해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소양, 창의력 등을 함양하는 학교 문화예술교육정책사업이다.
학교 예술강사 지원 사업은 국악, 연극, 영화, 무용, 사진, 디자인, 공예, 만화·애니메이션 등 8개 분야로 운영, 올해 부산 초·중·고·특수학교 511개교에 8개분야 강사 370명을 파견한다.
류기정 예술강사지원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 초·중·고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되며, 학교 교사, 예술 강사와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부산의 학교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