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가 오는 3월 14일 스마트폰을 활용해 특수촬영기법인 타임랩스를 촬영하고 일상을 새롭게 들여다보는 기회를 마련하는 ‘스마트폰 특수촬영 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한 2005년생 이전 출생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3월 14일 오후 7시~9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ismedia.or.kr)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70-8282-8077)로 문의하면 된다.
이 밖에도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는 팟캐스트·라디오 방송 제작 기초교육 <라디오 DJ를 부탁해!>, 어린이 미디어 교육 <6, 7세 유아미디어놀이터>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시민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을 통해 일상을 기록하는 것이 익숙한 시대가 되면서 이를 다양하게 표현하고자 하는 욕구를 반영한 것이다.
영상매체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며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자리 잡고 있는 ▲타임랩스를 비롯 ▲다양한 특수촬영 예시 ▲촬영 보조기구 사용법 등을 교육한다.
스마트폰 특수촬영 교육은 특수한 장비 없이 영상 제작과 다양한 표현 방법을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성용 기자 ssy147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