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립도서관(관장 김병재)은 20일부터 2019년 상반기 열린시민교양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열린시민교양강좌는 도서관에서 시민들의 자기계발을 돕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운영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프로그램은 동화구연지도, 문예창작, 힐링문학여행 등의 독서관련 강좌에서부터 기타·플루트·우쿨렐레 등의 악기강좌, 문인화&먹그림·캘리그래피·어르신왕초보컴퓨터 등의 취미 및 컴퓨터 강좌 등이 진행된다.
독서지도사(자격증반)와 엄마표 영어나라 등 자격과정과 외국어에 이르기까지 51개의 다채로운 강좌가 편성된다.
주간에 도서관을 찾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한 캘리그라피, 디카사진교실, 아동 미술 지도사(자격증반), 홈스케치 등 8개의 야간강좌가 마련된다.
강좌신청은 20일부터 가능하며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ksan.go.kr)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주 1회 강좌 2만원, 주 2회 강좌는 4만원으로 교재비와 재료비는 별도이다.
마동도서관은 현재 리모델링으로 인해 3월 중 별도로 수강생을 모집하고 4월부터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모현도서관(063-859-3731~2)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신성용 기자 ssy147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