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고대, 공부하는 운동선수 만든다…최저학력기준 설정

연고대, 공부하는 운동선수 만든다…최저학력기준 설정

기사승인 2019-02-26 19:22:25 업데이트 2019-02-26 19:22:30

고려대와 연세대가 공부하는 운동선수 육성을 위해 체육특기자 전형 최저학력기준을 설정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기준을 마련했다.

26일 고려대에 따르면 양교는 2015 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되는 2021학년도 입학전형부터 지원 학생들의 고등학교 학업 이수 현황과 학력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체육특기자 전형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기로 했다.

양교가 합의한 최저학력기준에 따르면 고교 졸업 예정자는 ‘원점수가 평균의 50% 이상인 과목의 이수 단위 합계가 모든 이수 과목 단위 수 합계의 25% 이상’이다.

또 ‘교과 등급 7등급 이내, 성취기준 B 혹은 보통(3단계 평가) 이상, 성취도 D(5단계 평가)인 과목의 단위 수 합계가 해당 이수 과목 단위 수 합계의 25% 이상’을 충족해야만 한다.

이같은 기준에 미달할 경우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고 응시과목 중 상위 등급인 2개 과목의 평균이 7등급 이내인 자’로 최저학력기준을 세웠다.

검정고시 출신자, 해외고와 국내고를 중복으로 이수한 경우 등은 올해 4월 발표 예정인 2021학년도 전형계획에 최저학력기준이 포함될 예정이다.

안세진 기자 asj052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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