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인 3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기승을 부리는 ‘꽃샘추위’는 내일인 4일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며 누그러들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도 ▲인천 3도 ▲춘천 –2도 ▲강릉 4도 ▲대전 0도 ▲대구 2도 ▲부산 5도 ▲전주 0도 ▲광주 2도 ▲제주 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1도 ▲춘천 14도 ▲강릉 15도 ▲대전 15도 ▲대구 16도 ▲부산 15도 ▲전주 14도 ▲광주 15도 ▲제주 14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대기가 매우 건조한 가운데 늦은 오후부터는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 강풍이 불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민수미 기자 mi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