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프리미엄 스팀다리미 로라스타가 렌탈 서비스를 시작한다.

로라스타 국내 수입유통사인 게이트비젼 주식회사는 4월부터 롯데렌탈 묘미(MYOMEE)를 통해 로라스타 렌탈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최근 현대홈쇼핑 왕영은의 ‘톡 투게더’를 통해 1000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후 소비자들의 렌탈 요청이 잇따르면서 렌탈 사업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로라스타는 펄스스팀, 3D솔플레이트, 액티브보드 등 자사만의 특허기술로 초보자도 쉽게 다림질 할 수 있는 고기능 스팀다리미다. 특히 스팀살균 기능이 뛰어나 99.999% 살균으로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을 제거해 의류관리가전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최근에는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원격 제어 및 다리미 케어에 도움되는 정보를 알림받을 수 있는 세계 최초 커넥티드 스팀다리미 ‘스마트(smart)’를 선보여 IT기술의 진보를 보여주기도 했다.

렌탈은 총 36개월 분할 납부 방식으로, 렌탈료는 제너레이터 라인은 월 2~3만원대, 프리미엄 제품인 시스템 라인은 월 8만원~10만원대다. 가성비 높은 시스템 라인으로 인기가 높은 고플러스(GO PLUS) 제품은 월 4만원대면 200만원 상당의 고가 제품을 부담 없이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국내 처음 로라스타 렌탈 서비스 시작을 기념하여 묘미에서 렌탈하는 고객들만을 위한 특별프로모션도 준비되어 있다.

김성수 게이트비젼㈜ 대표는 “사용해보고 소유한다는 합리적인 소비가 늘어나면서 렌탈 서비스를 하는 고객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가치 소비하는 소비자들이 수입 명품 가전 렌탈 서비스에 대한 니즈가 많아 실시하게 됐다”며 “로라스타의 우수한 제품력과 만족도 높은 롯데렌탈의 서비스로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 가전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