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성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지난 13일 용산드래곤시티에서 열린 대한장연구학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임됐다. 김주성 신임 회장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소화기학술대회(Asian Pacific Digestive Week 2018)의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김 회장은 “환자와 함께하는 학회로 대국민 소통을 넓혀 국민건강에 매진해 학회의 국제적 역량을 높일 것”이라며 “장 건강의 날, 대국민 대장암예방캠페인과 2020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염증성 장질환 학술대회(Asian Organization fo Crohn`s and Colitis 2020)에서 학회의 리더쉽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대한내과학회 재무이사, 대한소화기학회 이사, 한국내과학연구지원재단 총무이사 등을 재임 중이다.
노상우 기자 nswrea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