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 비투비 이어 차은우까지… “잘 생겼어요? 모르겠는데 난”

강성훈, 비투비 이어 차은우까지… “잘 생겼어요? 모르겠는데 난”

강성훈, 비투비 이어 차은우까지… “잘 생겼어요? 모르겠는데 난”

기사승인 2019-05-13 10:53:50


그룹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1월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강성훈은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의 외모를 평가했다.

당시 방송에서 MC들이 강성훈과 차은우의 외모를 비교하자, 그는 "아 정말 잘 생겼어요? 이렇게 봤을 때 모르겠는데 난"이라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댓글 무서운 줄 모르는 20세기 아재'라는 자막을 달았다. 

최근 강성훈은 아이돌 외모 비하 논란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12일 공개된 영상에서 강성훈은 자신을 두고 "키가 좀 컸으면 좋겠다. 키 크는 수술은 왜 안 나오지? 8㎝ 늘려야 되는데. 8㎝만 크면 자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아이돌은 못생긴 것 같다”며 “숍에서 보면 진짜 못생겼다. 피부도 더럽고 못생겼다. 누구라고 특정할 수는 없다. 동방신기 이후로 잘생긴 아이돌이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한 팬이 "저번에 봤던 비투비는 어떠냐"고 묻자, 강성훈은 "내가 걔네라고 어떻게 말을 하겠냐"며 "난 제작하면 얼굴 보고 뽑을 거다. 연예인이 좀 괜찮게 생겨야 되는 거 아니냐. 피부도 좋고, 아우라도 나야 하는 거 아니냐. 난 활동을 너무 안 하니까 아우라가 죽었다"고 밝혔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