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완주산업단지 콘서트서 '사랑의 배터리'

홍진영, 완주산업단지 콘서트서 '사랑의 배터리'

기사승인 2019-06-06 01:28:03
완주군에서 열린 주민과 근로자가 함께한 한마음 가요 콘서트가 홍진영 등 유명 가수 출연으로 후끈 달아 올랐다.

5일 완주군은 지난 4일 둔산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 한마음 가요 콘서트에 4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지역주민과 근로자를 위한 가요 콘서트는 완주연예예술인총연합회 완주지회의 섹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통기타 가수 박희수, 별사랑, 려화, 최대성이 출연해 열창했다.

콘서트의 최고조는 초대가수 홍진영이 출연하면서 부터다. 

홍진영은 히트곡 <사랑의 배터리>, <엄지척, 따르릉>, <산다는 건>, <오늘밤에> 등을 들려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유원옥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은 “한마음 가요 콘서트에 많은 성원을 보내줘 뿌듯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근로자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완주=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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