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2’에 출연 중인 오창석과 이채은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오창석과 이채은은 지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와 LG트윈스의 경기의 시구와 시타자로 나섰다. 두 사람은 이 자리에서 직접 연애를 발표했다.
이날 오창석은 시구에 앞선 인터뷰에서 관중에게 인사하며 “이채은과 연애를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실제 연인 사이냐”는 질문에 “공식적으로 연애하기로 했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오창석과 이채은은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연애의 맛2’를 통해 인연을 맺었따. 이채은은 현재 모델로 활동 중이며 오창석과 13세 차이가 난다.
배우 이필모와 서수연에 이어 두 번재로 ‘연애의 맛’ 시리즈 공식 커플이 된 두사람의 공개 열애 발표 순간은 ‘연애의 맛2’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앞서 이필모와 서수연은 ‘연애의 맛’에서 만나 결혼해 골인해 최근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