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은 오는 13일과 27일 용흥궁 공원에서 ‘2019 소확행 토요문화마당’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사진).
공연에는 아카펠라, 걸그룹, 트로트, 어쿠스틱, 인기가수 등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친다.
우선 13일에는 MBC 드라마 오작두 OST를 부른 위플레이 조설규와 KBS 드라마 연인 OST를 부른 조성민이 진행을 하며 노래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걸그룹 달빛소녀와 트로트 가수 나상도의 공연과 ‘혼자가 아닌 나’로 유명한 서영은이 피날레를 장식한다.
27일 공연에서는 아카펠라 그룹 젠틀맨, 어쿠스틱 밴드 그네, 박혜경 등이 출연해 감성의 무대를 꾸민다.
군 관계자는 “소확행 토요문화마당은 무료공연이며, 매회 다양하고 색다른 장르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문화 향유의 기회가 적은 군민들이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총 20회에 걸쳐 인디밴드, 트로트, 힙합댄스, 마술, 하모니카와 지역 동아리 등이 출연한 토요문화마당은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으며 오는 10월까지 10회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