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는 육상효 감독 작품으로 실화를 바탕으로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지체장애인 세하(신하균 분)와 지적장애인 동구(이광수 분)가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도우며 사는 이야기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영화는 장애가 있든 없든 다르지 않다는 점과, 혈연으로 이어지지 않았어도 정말 자신에게 특별한 사람들이 진정한 가족이 될 수 있다는 잔잔한 감동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부안=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