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석, 강지환 대신 ‘조선생존기’ 출연할까… 제작사 “논의 중”

서지석, 강지환 대신 ‘조선생존기’ 출연할까… 제작사 “논의 중”

기사승인 2019-07-15 11:30:24

배우 서지석이 강지환 대신 TV조선 드라마 ‘조선생존기’에 투입될까.

‘조선생존기’의 제작사 측은 15일 쿠키뉴스에 “서지석의 ‘조선생존기’ 투입을 두고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스포츠동아는 서지석이 최근 성폭행 혐의로 구속돼 ‘조선생존기’에서 하차한 강지환 대신 주인공 한정록 역을 제안받고 최종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강지환은 지난 9일 오후 외주 스태프 A·B씨 등과 자택에서 술을 마신 뒤 이들이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A씨를 성폭행하고 B씨를 성추행한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이에 ‘조선생존기’ 측은 촬영 중단과 13·14일 휴방을 결정하고 강지환의 대체 배우를 물색했다.

강지환은 지난 12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혐의로 구속됐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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