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 덕진소방서에 따르면 29일 오후 2시 25분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곧바로 현장에 출동, 불길을 막는 데 안간힘을 썼으나 6개 매장이 피해를 입었다.
화재는 메가월드 옆 건물인 헤지스 건물에서 발생했다. 이 화재로 1층 3개 매장과 옆 건물 1,2층 건물의 3개 매장으로 옮겨 붙었다.
불은 샌드위치 패널이어서 순식간에 옮겨 붙었다. 화재는 3시 55분 진압됐다.
이날 오후 4시 20분 현재 소방서 조사에 따르면 화재로 1명이 부상했으며 3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화재 원인은 조사중이다.
전주=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