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3사의 수목극 시청률이 동반 하락한 가운데, ‘신입사관 구해령’이 정상에 올랐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9시 방송한 MBC 수목극 ‘신입사관 구해령’은 4.7%(전국가구 기준, 이하 동일)·6.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이 기록한 5.1%·6.8%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지만, 이날 방송한 지상파 수목극 1위에 해당한다.
같은 날 오후 10시 방송한 KBS2 수목극 ‘저스티스’는 4.3%·5%의 시청률을 보였다. 지난 방송 시청률 4.2%·5.1%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다.
동일한 시간대 방송한 SBS 수목극 ‘닥터탐정’은 각각 4%의 시청률로 집계됐다. 전날 방송분 시청률 4.4%·4.8%보다 각각 0.4% 포인트 0.8% 포인트 떨어졌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