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업텐션 이진혁 측이 프로젝트 그룹 바이나인 합류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19일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Mnet ‘프로듀스X101’ 방송 이후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프로젝트 그룹 바이나인을 긍정적으로 검토해왔다”며 “9인 체제의 바이나인에 대해서는 합류할 의사가 있으나, 이 외의 프로젝트 그룹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티오피미디어는 “이진혁과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향후 활동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새로운 활동 소식을 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진혁은 지난달 종영한 ‘프로듀스X101’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최종회에서 그룹 엑스원(X1) 멤버로 최종 선발되진 못했지만, 파생 프로젝트 그룹 바이나인의 멤버로 거론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진혁 바이나인 합류 관련 티오피미디어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티오피미디어입니다.
이진혁 군의 활동에 대해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프로듀스X101’ 방송 이후 당사 및 이진혁 군에게 프로젝트 그룹 ‘바이나인’과 관련한 많은 문의가 있어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이진혁 군의 개인 활동을 지원하고 계획하는 동시에 팬 여러분들께서 지지하는 9명으로 구성된 ‘바이나인’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해왔습니다.
또한, 현재도 9인 체제의 ‘바이나인’에 대해서는 합류할 의사가 있으나, 이 외의 프로젝트 그룹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이진혁 군과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기 위해 준비 및 진행 중이며, 향후 팬 여러분께 새로운 활동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