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총장과의 따뜻한 동행’을 기치로 내걸고 지난 6일 전주고등학교를 찾았던 김 총장은 27일에는 전주 근영여고를 찾아 특강과 입시 관련 의견수렴 및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김 총장은 고교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교사들과의 만남을 통해서는 전북대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특히 김 총장은 이날 ‘4차 산업혁명시대의 인재와 대학’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지역거점 국립대학의 책무성을 강조하면서 전북대의 인재 양성과 교육의 내실화 등을 위한 역할과 비전을 제시했다.
김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지역거점 플랫폼 대학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다”며 “전북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공학교육 혁신거점센터, 청소년 창의기술 인제센터, 이공학 영재교육원, 선진대학 및 연구소 비전 트립 등을 확대 실시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전주=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