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잠정 은퇴 의사를 밝힌 배우 구혜선이 남편 안재현에 대한 폭로를 이어갔습니다.
구혜선은 SNS에 '인간이 돼라'라며 '안재현 주의할 점'을 적은 사진을 올렸는데요.
사진에는 벗은 옷은 제자리에 두기, 먹은 음식 제때 치우기, 세탁물은 세탁실에 두기,
신발 정리하기 등 다양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구혜선 주의할 점'에는 '없음'이라고 적혀 있는데요.
구혜선은 "제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것입니다.
삼 년 동안 부탁하고 당부하고 달래가며 지켜온 가정입니다"라고 썼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ye****
초등학생 키우는 엄마의 메모네요
변****
근데 저건 기본인데 ㅋㅋ 무리한 요구도 아님
ih****
지겹다 혜선아 이제 놓아줘라
bm****
이렇게 이혼하는 연예인은 처음 본다.. 물론 주변에서도
ha****
주변에 챙겨줄 지인이나 친구가 없나 보다. 걱정스럽다. 점점 이상해지는 것 같은데...
안재현도 솔직히 잘한 건 없지만 같이 사는 게 힘들었을 것 같다
결혼 3년 만에 파경 위기를 맞은 구혜선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남편 안재현과 이혼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는데요.
SNS를 통해 안재현에 관한 폭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yoonk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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