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스의 멤버 혁이 망막박리로 긴급 수술을 받았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혁이 망막박리 진단을 받고 급히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이라서 예정되어 있던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급히 수술을 받았으며, 휴식을 취한 후 아티스트와 당사 간 상의를 통해 최소한의 스케줄만 진행하며 회복을 우선으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28일부터 29일 진행하는 콘서트는 당사와 아티스트, 수술 담당 전문의가 충분히 논의한 끝에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최선의 무대를 선보이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빅스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단독콘서트 ‘빅스 라이브 판타지아 페러렐’(VIXX LIVE FANTASIA PARALLEL)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혁은 현재 tvN 월화극 ‘위대한 쇼’에 출연 중이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