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총판 ㈜에쓰피케이(이하 SPK)가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로드쇼를 진행한다.

이 로드쇼에서는 최근 이슈인 스마트시티를 구현하기 위한 △가상현실 △챗봇 △블록체인 △빅데이터 △디지털 트윈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기반의 최신 솔루션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다양한 공공기관 클라우드 도입 사례 및 질의 응답 시간이 함께 마련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골드 파트너사이자 스마트 시티 로드쇼에서 데이터 시각화 세션을 맡은 엑시포씨앤에스(AXi4CNS)의 클라우드 서비스 총괄 COO 이종복 상무는 "데이터 시각화는 비즈니스 데이터를 통해 효과적인 솔루션을 얻고자 하는 이들에게 유효한 인사이트를 가져다 주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는 추후 스마트시티를 구현하기 위한 필수 단계이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공공기관 내부 부서 및 산하 기관 실무자들은 데이터 시각화가 스마트 시티 구현의 큰 부분을 차지한다는 점을 알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이크로소프트 스마트 시티 로드쇼는 오는 10월 23일(수) 서울 광화문 마이크로소프트 본사를 시작으로 11월 6일(수) 대전 무역회관, 11월 7일(목) 부산 벡스코 등 총 세 차례에 걸쳐 개최된다.


김영보 기자 kim.youngb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