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는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최한 엑스포조직위와 시‧군 관광시설 관계자 간 협력회의 및 업무협약식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엑스포 조직위와 경남도내 시군은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주요 관광사업자와 업무협약을 통해 상생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거제시는 소노호텔&리조트 거제, 한화리조트 거제벨버디어, 라마다스위츠 거제호텔, 거제삼성호텔, 호텔리베라 거제, 애드미럴 호텔, 아르누보호텔, 도야거제가족호텔이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외도 유람선 7개 선사와 거제씨월드,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이 할인행사에 동참했다.엑스포 관람객이 입장티켓을 소지하고 해당 업소를 이용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협력과 상생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1000만 관광객 유치와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제=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