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미가 1억 모으기 전에 쏩니다” 손담비, ‘동백꽃’ 촬영장에 커피차 선물

“향미가 1억 모으기 전에 쏩니다” 손담비, ‘동백꽃’ 촬영장에 커피차 선물

기사승인 2019-10-22 17:03:23

손담비가 ‘동백꽃 필 무렵’ 촬영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22일 오후 소속사 키이스트가 공개한 사진 속에서 손담비는 “향미가 1억 모으기 전에 커피 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 앞에서 밝게 미소 짓고 있다. 소속사 측은 “KBS 수목극 ‘동백꽃 필 무렵’에 향미 역으로 출연 중인 손담비가 출연진과 제작진을 위해 커피차를 선물했다”고 설명했다. 

‘동백꽃 필 무렵’에서 손담비는 동백(공효진)이 운영하는 까멜리아의 아르바이트생 향미 역을 맡았다. 향미는 비상한 관찰력과 촉으로 상대의 비밀을 취득하고 이를 절대 놓치지 않는 집요함을 가진 인물이다. 극의 장르를 한순간에 스릴러로 바꾸는 섬세한 연기로 시청자에게 호평받고 있다.

‘동백꽃 필 무렵’은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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