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맥주 브랜드 ‘카스’가 초대형 할로윈 페스티벌 ‘이스케이프’의 국내 최초 개최를 기념해 ‘카스 캬 챌린지’를 진행하고, 오는 26일 페스티벌 내 부스에서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1일 인기 유튜버의 영상을 통해 공개된 ‘카스 캬 챌린지’는 해당 유튜버가 뱀파이어 분장을 커버하는 챌린지다. 본인의 스타일로 뱀파이어, 좀비, 공룡 분장을 하거나, 카메라 어플 필터를 사용해 사진을 찍은 뒤 인스타그램에 #카스 #캬 #캬챌린지 #할로윈 #EscapeKorea #퓨어디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한 참여자 중 5명을 선정했다.
‘카스 캬 챌린지’ 당첨자 5명은 이스케이프 할로윈 페스티벌 초대권을 증정했으며, 페스티벌 현장에서 특수분장 인기 유튜버가 직접 할로윈 메이크업을 시연한다.
이스케이프 카스 부스에서 진행되는 퀴즈 이벤트를 통해서도 메이크업 시연을 받을 수 있다.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 ‘캬 챌린지’를 검색한 뒤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챌린지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고 현장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면 당첨자 5명에게 분장 시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카스는, 갓 만든 맛을 표현하는 의성어 ‘캬’를 더해 카스 모델 손나은, 김준현의 아카펠라 영상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공룡이 캬 하는 이유’, ‘흡혈귀가 캬 하는 이유’가 신선한 걸 먹고 내는 소리라는데 착안, 카스를 마시고 ‘캬’하는 이유도 신선한 카스를 마셨기 때문임을 강조했다.
카스 관계자는 “할로윈을 맞아 기획된 카스 캬 챌린지를 통해 이스케이프에도 참여하고, 인기 유튜버의 특수분장도 받아보실 수 있다”며 “카스 캬 챌린지에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카스 캬 챌린지’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유튜브에서 ‘캬 챌린지’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김영보 기자 kim.youngb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