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2019 더 월드클래스 토너먼트' 중국서 개최

'오디션 2019 더 월드클래스 토너먼트' 중국서 개최

기사승인 2019-10-29 09:41:34

PC 온라인 리듬댄스 게임 '오디션'의 글로벌 토너먼트 대회가 중국에서 열린다.

한빛소프트는 중국 현지 파트너사인 나인유 주관으로 ‘오디션 2019 더 월드클래스 토너먼트’가 11월 30일 중국 푸둥 소재 ‘뉴 에어리아 라디오& TV 스테이션’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대회는 한국,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베트남, 남미 등 7개국 대표팀이 대결한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 8월 열린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결승에 진출한 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앞서 지난 2017년 열린 제1회 대회는 인도네시아, 지난해 열린 제2회 대회는 태국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하는 나인유는 오디션 출시 직후부터 현재까지 15년째 중국 서비스를 맡아온 주요 파트너사다. 한빛소프트는 올해 나인유와 오디션(현지 게임명 : 경무단)에 대한 서비스 재계약을 체결함으로써 2022년까지 추가로 안정적인 중국 현지 서비스를 보장받았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오디션은 현지 파트너와의 오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중국에서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고, 현지에서의 인기도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며 "중국 현지에서 열리는 글로벌 토너먼트 대회를 통해 오디션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창완 기자 lunacy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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