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문화예술진로캠프는 시티문화재단이 기부한 기부금사업의 일환으로 농촌지역 학교인 논산 노성중학교 학생 74명이 참여해 열기를 뿜어냈다.
문화예술진로캠프는 중학교 ‘자유학년제’시행 관련, 지역 청소년들이 문화예술분야 진로를 심도 있게 체험하고 궁금증을 풀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었다. 크게 3파트로 구성되었으며, 음악예술, 미디어예술, 연극예술 각각 파트별로 악기연주, 영상촬영 편집, 연기 등 문화예술진로를 탐색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갖은 뒤 둘째 날 다함께 모여 공연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시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자신의 꿈을 고민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문화예술분야 진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