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연습생 펭수가 MBC 방송연예대상에 출격한다.
MBC 측 관계자는 29일 쿠키뉴스에 “펭수가 2019년 방송연예대상 시상자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펭수는 스타를 꿈꾸며 남극에서 한국으로 건너온 EBS 소속 연습생이다. 지난 4월부터 EBS와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를 통해 활동을 시작했다. ‘자이언트 펭TV’는 27일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은 펭수는 EBS 외에도 MBC, SBS, JTBC 등에 출연하는 등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19 MBC 방송연예대상은 오는 29일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방송인 전현무, 가수 화사와 피오가 진행을 맡는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