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시장 강임준)가 전북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과 나눔문화 조성을 위해 2020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내놨다. 이에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군산시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특별회원증을 전달했다.
강임준 시장은 “어려워진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인도주의 활동을 통해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관계자와 자원봉사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군산시의 작은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2019년 12월 1일부터 2020년 1월 31일까지를 2020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기간으로 정하고 인도주의 사업 수행을 위한 적십자회비 모금 운동에 돌입했다.
전주=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