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총장 이호인)가 폴란드 바르샤바에 4번째 ‘HATCH 글로벌 거점센터’를 구축했다. 전주대는 서유럽의 중심 런던(영국), 유럽과 아시아의 길목인 이스탄불(터키), 중앙아시아 비슈케크(키르기스스탄)에 이어 동유럽의 중심인 바르샤바(폴란드)까지 유럽 및 중앙아시아 주요 지역과 산학협력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주대 LINC+사업단은 지난 13일 세계한인경제인협회(World-OKTA) 바르샤바지회 사무실에서 산학협력 협약식과 함께 ‘HATCH 글로벌 거점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전주대 LINC+사업단 주송 단장과, 폴란드한인회 남종석 회장, 세계한인경제인협회(World-OKTA) 바르샤바지회 이홍민 지회장, 폴란드한인회 고신석 전 회장은 이날 전주대의 동유럽 진출을 지원하는 데 합의했다.
전주대 졸업생과 전라북도 지역 기업이 이곳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전주=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