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가 ‘변화와 혁신을 위한 특별TF팀’을 출범시켰다. 전북체육의 비상이 기대된다.
특별TF팀은 정강선 제36대 전북체육회장의 공약사항과 각종 체육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돕기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중점 추진 과제를 발굴·선정하고 주기적인 점검 및 평가를 통해 변화와 혁신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회계와 법조계, 행정, 회원단체 등 분야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TF팀은 ▲구기섭(전 전북체육회 사무처장) ▲강삼신(변호사) ▲황준연(회계사) ▲배병옥(전 진안군청 서기관) ▲오성환(고창생물권 공공스포츠클럽 사무국장) ▲문병량(예원대 생활체육학과 교수) ▲박병래(전 부안군의원) ▲김영조(전 전북사격연맹 부회장) 총 8명으로 꾸려졌다.
정강선 회장은 “전북체육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과 저의 공약사항들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검토와 자문을 부탁드린다”며 “전북 체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전주=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