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설 연휴..낮 최고 13도·동해안은 비

포근한 설 연휴..낮 최고 13도·동해안은 비

기사승인 2020-01-26 07:37:45

설 연휴 사흘째인 오늘(26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낮 최고 기온은 7∼13도로 전날(6∼12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제주도는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가 50∼100㎜, 강원 영동과 경상 해안이 30∼80㎜다.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는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이며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가 5∼30㎝, 경북 북동 산지가 1∼5㎝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경기 남부와 세종, 충북, 충남, 광주, 전북 등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서해 앞바다 0.5∼2.0m, 남해 앞바다 0.5∼4.0m, 동해 앞바다에서 0.5∼3.5m 높이로 일겠다. 

장재민 기자 doncici@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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