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학생생활관은 학생 체력관리와 건강증진을 위해 군산체력인증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산시가 운용하고 있는 과학적 체력인증 시스템을 활용해 군산대학교 생활관 관생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지원하고, 건강도시 군산시를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이에 따라 학생생활관 비교과프로그램 및 체력왕 선발대회, 연 2회 군산대 학생생활관 체력증진 프로그램 지원, 학생생활관 관생들의 현장실습 및 봉사활동 등에서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김영란 군산체력인증센터 과장은 “건강한 대학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군산대학교와 협력해 학생 체력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민아 군산대 학생생활관 관장은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체험해봐서 잘 알고 있다”면서 “이 프로그램을 생활관 관생 뿐만 아니라 군산대 전체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