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의 시청률이 20%대를 돌파했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9시40분 방송한 SBS 월화극 ‘낭만닥터 김사부2’는 16.5%·20.7%(전국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이자, 동시간대 지상파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에 해당한다. SBS는 현재 지상파 중 유일하게 월화극을 내보내고 있다.
이날 동 시간대 방영한 KBS2 예능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스페셜’은 0.9%로 집계됐다. MBC 예능 ‘편애 중계는’ 2.6%·3.1%의 시청률을 보였다.
같은 날 오후 9시30분 방송한 JTBC 월화극 ‘검사내전’은 3.5%(이하 유료가구 기준), tvN 월화극 ‘블랙독’은 4.4%를 기록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