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온라인 수출 전문가 양성한다

전북대 온라인 수출 전문가 양성한다

기사승인 2020-01-29 17:57:07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전북대 등 전국 7개 대학을 이커머스 전문가를 양성하는 특성화대학에 선정했다.

전북대학교가(총장 김동원)가 온라인 수출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2020년 이커머스 특성화 대학’ 에 선정된 전북대는 29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부터 지정서를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특성화 대학 지정에 이어 이커머스 전문가 350명을 양성할 방침으로 이날 서울서 열린 이커머스 특성화대학 협약체결 및 지정서 수여식에는 전북대를 포함한 총 7개 대학(숭실대, 한국외대, 고려대(세종), 배재대, 목포대, 경남과기대)이 참석했다.

미래 온라인 수출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는 이 사업은 학생들에게 전자상거래 이론과 실무 및 무역실무, 수출입 통관 및 FTA 등 전자상거래 관련 이론교육과 온라인 마케팅 판매 실습 교육을 운영하면서 필요한 과정 운영비, 교육 ‧ 실습비, 장학금 등을 지원한다.

특성화 대학 전용과정은 학기당 3학점 정규과정으로 편성되며 글로벌플랫폼 및 SNS 교육과 온라인수출 전문기업-재학생매칭 판매실습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운영된다.

전주=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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