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권순명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오는 8일 치악예술관에서 원주시 제1차 문화도시 지정을 기념하기 위한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제134회 정기연주회 '무료음악회'가 열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Beethoven 2020 Festival'첫 번째 시리즈로 베토벤 에그몬트 서곡과 베토벤 교향곡 제1번이 연주된다.
특히 220년 전 빈 부르크 극장에서 펼쳐진 베토벤의 첫 번째 교향곡의 감동을 클래식 한류를 이끄는 K마에스트로의 대표 주자 김광현의 지휘 아래 원주시립교향악단의 단단한 사운드로 재현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총 6번의 시리즈로 기획된 'Beethoven 2020 Festival' 가운데 8일 '무료음악회'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5월 9일과 9월 12일 세 번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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