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쿠키뉴스] 소인섭 기자 = 무주군 1월 자동차세 연세액 일시납부 실적이 전년도에 비해 44% 증가했다.
4일 군에 따르면 1월 말 현재 신고 납부된 실적은 3천514건, 7억 7천 600여만 원으로 지난 3년 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는 등 자진납세 풍토가 조성되고 있다.
김옥란 주무관은 “안내문과 현수막, 이장회의 등 찾아가는 주민홍보를 통해 자동차세를 연납할 경우 10%를 공제해 주는 제도를 적극 알린 것이 주효한 것 같다”고 말했다.
연세액 납부제도를 놓친 주민들은 3월 선납제도를 신청 · 납부하면 자동차세 연세액의 7.5%를 공제받을 수 있으며 6월에 하면 5%, 9월에는 2.5%를 받을 수 있다.
자동자세 선납 신청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군청 재무과(세정팀)에 전화 또는 방문으로 가능하며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한 인터넷 신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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