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권순명 기자 = 강원 원주시가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를 중심으로 소독 등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사회복지시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주요 버스 승강장 등에 대한 환경소독을 실시하고 순차적으로 대상과 지역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개인주택 내부 및 사유지 등은 방역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양해를 바란다며, 소독 의무 대상시설의 경우 법정소독 횟수에 따른 철저한 자체 소독을 당부했다.
123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