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권순명 기자 = 강원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이 3월 '수요인문학'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를 오는 13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수요인문학'은 원주시립중앙도서관에서 매월 주제를 바꿔 운영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3월에는 한정주 작가의 '신화로 읽는 역사' 강연이 준비된 가운데 3월 4일 한국 '삼국유사', 11일 중국 '중국신화전설', 18일 그리스 '그리스 로마신화', 25일 로마 '변신 이야기'가 이어진다.
한편 고전·역사 연구회 '뇌룡재' 대표인 한정주 작가는 '사기 인문학', '문장의 온도', '천자문 인문학'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고전 연구가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신화와 역사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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