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권순명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심야버스 1개 노선을 확대 운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현재 심야 2개 노선과 조조 1개 노선을 운행하고 있으나,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인구증가 등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반영해 심야 3번 노선을 확대했다.
3월부터 운영될 심야 3번 구간은 원주여고~혁신도시~원주의료원~무실동~단계동~기업도시 등이다.
한편 심야 2번은 연세대~태장 주공4단지~연세대 노선의 일부 구간이 태장 주공4단지에서 회차 시 태장 1동을 경유하는 것으로 변경된다.
이병오 대중교통과장은 "심야버스 노선 확대로 늦은 밤 기업도시로 귀가하는 학생과 직장인들의 불편이 다소 해결될 것으로 기대되다”며 “이용 인원에 따라 추가 운행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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