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권순명 기자 =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은 오비맥주와 17일 서울 공단지부에서 '제4회 음주운전 예방 유공자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상식에는 윤종기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이사, 장유택 오비맥주 부사장, 한창훈 경찰청 교통안전과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음주운전 예방 유공자 시상식'은 도로교통공단과 오비맥주가 지난 2016년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라 음주운전 근절 문화를 확산·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음주운전 예방 유공자 경찰관 10명과 공단 직원 3명, 모범운전자회 직원 2명 등 총 15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한편 수상자에게는 공단 이사장 감사장과 표창장 등과 함께 시상금이 수여됐다.
도로교통공단 윤종기 이사장은 "음주운전 기준 및 처벌 강화로 음주운전 사고가 감소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로교통공단과 오비맥주는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과 이를 통해 사회적, 경제적 손실을 줄이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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