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장재민 기자 = 배우 이상아가 출산 후 체중 98kg까지 불어났다고 밝혔다.

이상아는 지난 17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하루 한끼 정도 먹는다"면서 "다이어트를 하다 보니 거식증이 왔다. 눈으로 이미 음식을 먹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전에는 정말 잘 먹었는데 확 달라졌다"며 "출산하고 살이 쪘는데 98kg까지 나갔다. 그게 지옥 같았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김수미는 "먹는 일이 행복하고 좋아야지, 지금 하루 한끼 먹고 못 먹는 건 병이다"고 조언했다.

doncici@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