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권순명 기자 = 강원 원주시 아우름도서관은 5~7세 어린이 대상으로 동화에 대한 즐겁고 활동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3월의 '체험형 동화구연'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프로그램에는 대형 스크린의 3D 화면에 아이들의 모습이 투영되면서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이 돼 체험함으로써 독서에 대한 흥미와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 등으로 마련됐다.
3월 '체험형 동화구연'에는 '오즈의 마법사', '신비한 마법텐트', '콩쥐팥쥐', '흥부야 놀부야', '알라딘 요술램프' 등 아이들에게 친숙한 동화 등이 운영된다.
태장도서관 체험동화관에서 매주 화·수·금요일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단체 체험, 매주 토요일 10시 30분부터이며, 11시 30분까지는 개인 체험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태장도서관 홈페이지에서 25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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