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쿠키뉴스] 강승우 기자 = 부산에서 23일 하루새 코로나19 확진자가 11명이 나왔다. 이로써 부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5명에 이어 이날까지 총 16명이다.
확진자 뿐만 아니라 확진자가 나온 지역도 넓어지고 있어 코로나19 감염이 확산하는 추세다.
부산시는 이날 정오를 기준으로 1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추가 확진자 중 신천지 교회 신도도 1명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른 확진자 중 신천지 교회 신도가 더 있을 가능성이 있어 방역당국이 접촉자와 동선 파악 등 역학조사에 집중하고 있다.
부산시와 각 기초자치단체는 SNS를 통해 확진자별 동선을 실시간 공개하는 한편 개인위생 준수 철저 등 시민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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