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쿠키뉴스] 소인섭 기자 = 장영수 장수군수가 문화체육 분야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장 군수는 24일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나 2021년도에 확보해야 할 문체 분야 3개 사업(137억원)의 필요성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장 군수는 문화예술교육 전용시설 공모사업 1차에 선정된 장안문화예술촌 꿈꾸는 예술터 조성사업의 적극적인 당위성을 설명 하는 등 ‘21년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장 군수는 “지난해 사상 첫 국가 예산 1천억 원 시대를 여는 성과를 거뒀으나 여전히 경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다”며 “신사업 발굴과 국가예산 확보에 군정 역량을 결집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예산은 지방자치단체가 4월 말까지 중앙부처에 신청하면 중앙부처별로 5월 말까지 기획재정부에 예산안을 제출하며 9월 2일까지 정부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된다. 그런 다음 12월 2일까지 국회의 심의·의결로 국가예산은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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