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전북대 채수완 교수, 약리학 발전위해 1천만 원

[인물]전북대 채수완 교수, 약리학 발전위해 1천만 원

기사승인 2020-02-24 23:38:04

[전주=쿠키뉴스] 소인섭 기자 = 전북대 채수완 교수(의대 약리학교실)가 후학 양성과 대학발전을 위해 최근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24일 전북대에 따르면 채 교수는 기금을 약리학교실에 지정 기탁해 의대 학생들의 장학금과 연구 경쟁력 향상을 위해 쓰이길 희망했다.

채 교수는 “오랜 세월 대학에 몸담으면서 대학발전과 학생들을 위해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었다”며 “우리대학이 세계적인 대학으로 성장하고, 학생들 역시 최고 수준의 환경에서 공부하는 데 밀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채 교수는 1978년 전북대 의대를 졸업하고, 의대 약리학교수로 재직하면서 전북대병원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장 등을 지냈다.

isso2002@kukinews.com

소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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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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