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쿠키뉴스] 소인섭 기자 = 전북도내 네번째 코로나19 확진자인 #1726 환자(여·70)의 동선이 확인됐다.
전북도는 28일 #1726 환자가 20일 대구에서 군산 아들집으로 건너 와 머물다 26일 확진 판정을 받을 때까지 모두 18명과 접촉했다고 역학조사 결과를 밝혔다.
이 환자는 24일 군산 하나식자재마트와 장항 장봉열내과, 장항 한사랑약국, 삼촌네식자재마트에서 14명과 접촉했고 25일 동군산병원, 헬스탑동군산약국, 서천특화시장에서 2명과 접촉했다. 이어 양성 판정을 받은 날인 26일 군산아들집에서 아들 부부(음성)와 접촉하는 등 모두 18명과 접촉했다.
접촉자 가운데 한 명은 도내 다섯번 째 양성 판정을 받은 남편으로 접촉자 수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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